흐흥, 지휘관!
왜 그래?
피곤한 듯한 얼굴 하고
그렇게 기 빨리는 전장이었어?
그럼!
가슴 만질래?
지금은 쉬고 싶어?
그럼 대딸은 어때?
이거 세진 않아?
딱 좋구나
기분 좋은거네
그럼 편하게 있어
자, 이리 와
이거봐★
벌써 움찔움찔
싸고 싶어지면 편하게 말해줘
그래도
키이네보다
바로 날 찾아온 건 기쁘네
귀찮게 생각하지 않는단거
정말 빈말이 아니었거든
손에 가득
커서 따끈따끈해
청과점에도
이런 따뜻한 호박이 있으면 잘 팔릴지도?
아!
야채가게에
이런 따뜻한 애호박이 있으면 잘 팔릴지도?
모르겠어~
나 바보라서
그런거까지 생각하기 귀찮은걸
귀찮아앗~
시코시코, 하고~
아~
역시 빠르게 하는게 더 좋지?
기뻐보이는 표정
초☆웃겨
븃븃~
싸버려~
오늘의 피로를 다 날려버리는거야
내 손과 허벅지를
하얗게 만들어줘
엄청 튀잖아!
대박!
개쩔어!
으엑~
손이랑 허벅지, 끈적끈적
하지만 야한 기분
나도 젖어버렸어
그럼~
맛보고 싶었던 호박
이제 먹어버린다?
기분 좋아아~
시나노 선배가
"지휘관은 탐욕스러우니 조심하세요"라고 했는데...
내가 먼저 덮쳐버렸네?
아
그래도
내가 먼저 지휘관의 걸 뽑아버리면
밤에
누굴 덮칠 일도 없잖아?
그럼 여유여유~
나 천재?
아까 한발 뺐지만
기운이 좀 났어?
아직아직?
가슴라도 빨래?
그럼 기운이 날지도?
그치만...
너무 세게 빨아버리면
내 가슴 늘어나버려~
그러니까, 앗!
대박...